호주 여행 준비물 리스트 꼼꼼하게 준비하는 1분 정보

요즘 호주로 여행을 많이 떠나시잖아요, 그 중에서도 단연 시드니로 많이 가실텐데요, 혹시 놓치고 계셨던 부분은 없는지, 비자는 발급 받으셨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페이지를 호주 여행 준비물 리스트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테니 한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주 여행 준비물 리스트

해외를 여행하는데 있어서 체크해야 할 부분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로밍 같은 부분에서부터 동남아같은 경우는 비상시에 필요한 약도 잘 챙겨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호주는 특별한 나라가 아니면서 의료시설이나 치안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아래의 4가지 분야로 나눠서 호주 여행 준비물을 체크해 주시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비자

호주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가 필요하다는 사실 혹시 아셨나요? 비자를 발급받는데 비용도 발생합니다. ETA 비자라고 하는데요, 이는 간단하게 어플리케이션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을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관련] 호주 ETA 비자 받는 방법(바로가기)

환전 / 카드

호주는 호주달러를 사용합니다. 시내에서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대부분의 장소와 음식점 등에서 국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에 그렇게 많은 환전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환전을 혹시라도 못하게 되었다면 비자나 마스터 카드 등의 국제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꼭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에는 여행하는 분들을 위한 카드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트래블 월렛, 트래블 로그 등이 있습니다. 체크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여 해외 ATM에서 현금인출까지 되므로 잘 알아보시고 미리 준비하신다면 환전과 카드 사용을 동시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복장

호주 여행 준비물 중 옷은 상당히 큰 부피를 차지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참 더울 7~8월에 호주는 5~10도 내외의 기온으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여름과 겨울에는 호주의 기온이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에 따라 옷을 준비하셔야 하는데, 땅이 상당히 큰 만큼 정확한 목적지에 따라서도 기온의 편차가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목적지 도시의 기온을 꼭 참조하셔야 합니다.

교통 / 데이터 로밍

시드니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말씀드린다면 꼭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가셔야 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대중교통인 트램, 전철 등이 잘 되어 있는데요, 현금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관련해서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위에 말씀드렸던 트래블 월렛 등의 경우에는 시드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데요, 만약 아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위 영상에 나온 오팔 카드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트래블 월렛이나 트래블로그 등의 카드를 발급받으실 때 꼭 해당 도시의 교통카드 기능이 되는지 확인해보시고 신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꼭 필요한 부분인 데이터 로밍. 공항, 호텔이나 카페 등에서는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로밍은 굳이 무제한이 필요 없을 정도이긴 합니다. 별도의 사용 없이 여행하는데 있어서는 하루에 1G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개인의 편의에 따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니라면 와이파이 도시락 같은 기기를 대여하시는 것이 저렴하므로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호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만 골라 담은 호주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비행 시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지만 알차게 준비해 방문하신다면 호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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