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서비스 중에 제일 크다고 할 수 있는 아고다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궁금증에 부딪힐 수 있는데요, 그 중에 한가지인 아고다 예약확정서 필요 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약 후 이메일 확인이 필요한 이유
숙박 예약을 하면서 크게 결제 방법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선결제 또는 후결제입니다. 사실 이 여부와는 상관없이 아고다 예약확정서 발급이 가능한데요, 보통은 가입한 이메일 또는 따로 설정해 둔 이메일로 받아보게 됩니다. 예약을 한 후 숙소에서 확정이 되면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꽤 길게 걸릴 수 있습니다.
분명 예약을 해서 예약이 확정되었다는 메일을 아고다로부터 받았는데, 아고다 예약확정서 발급은 나중에 됩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숙박일자에 가까워졌을 때 발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고다 예약확정서
“Confirmation_for_Booking_ID”라고 시작되는 파일명으로 pdf 형식으로 된 문서입니다. 보통은 이메일로 받게 되는데요, 혹시라도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아래 사진의 경로와 같이 찾아가서 다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본인 프로필을 누르면 ‘예약‘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들어가신 후 예약현황에서 해당 숙박업소를 클릭하시면 숙박 예약에 대한 현황이 자세하게 나오면서 ‘예약확정서 받기‘ 버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르시면 이메일을 적고 pdf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가요?
아고다 홈페이지에서 투숙객에게 체크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해당 숙소에 ‘아고다 예약확정서‘, ‘신분증‘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때 신분증은 실물이어야 하지만 예약확정서는 pdf나 인쇄 사본의 경우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 상 체크인을 할 때 아고다 예약확정서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신분증만 제시해도 예약이 조회되어 체크인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아고다에서 숙소로 우리의 예약 정보를 모두 보내놓은 상태기 때문에 99%의 경우 숙소에 도착해서 우리의 정보(이름, 숙박일자, 여권 등)를 알려주면 숙소에서 예약을 확인한 후 입실까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예약 내용과 다른 서비스가 제공된다든지, 숙소의 시설이 다른 경우입니다. 이럴 때 예약확정서에 있는 내용대로 문의를 할 수 있으니 미리 봐두시고 갖고 계신다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고다에서 제시하라고 가이드가 있는 만큼 일단은 출력물이 아니더라도 준비해 놓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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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 비회원 예약인 경우 이름, 이메일 주소 등으로 예약을 하게 되는데, 꼭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 아고다에서 대부분의 소통은 이메일로 이루어집니다. 스팸 분류, 차단 여부 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